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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양민혁에게는 희소식일 수도 있다. 토트넘 1군 경쟁자가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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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1군 경기 출전 경험이 부족한 무어를 위해 토트넘은 임대를 결정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 대신 스코틀랜드 명문 레인저스로 떠나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됐다. 하지만 레인저스는 최근 부진한 성적과 함께 무어의 영입을 결정한 러셀 마틴 감독이 경질됐다. 무어로서는 차기 감독에 따라 입지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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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시즌 토트넘 1군에서 경쟁을 원하는 양민혁으로서는 주요 경쟁자가 고전하는 틈을 노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시선을 사로잡을 기회가 될 수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