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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2위 경쟁은 윤곽이 보이고, 5위 싸움은 더 치열해졌다.
최근 3연승으로 제대로 기세를 타던 전남(승점 55)은 홈에서 자책골 한방에 눈물을 흘렸다. 전반 시작 43초, 제페르손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최정원의 발에 맞고 들어갔다. 전남은 90분 동안 18개의 슈팅을 퍼부었지만, 안산의 골문을 열지 못하며, 추격에 제동이 걸렸다. 안산은 무려 19경기만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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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 이랜드가 웃기는 이르다. 바로 아래 승점 1점 차이로 부산과 김포가 자리해 있다. 5위 싸움은 마지막까지 갈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