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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오현규가 대표팀에서 2경기 만에 득점을 추가했다.
한국이 먼저 선제골을 터트리며 웃었다. 전반 15분 강한 압박을 벌인 후 공을 뺏어내고 좌측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좌측에서 공을 잡은 이명재가 올린 크로스를 파라과이 수비가 걷어내려고 했으나, 임팩트 되지 않으며 문전에 떨어졌다. 기다리던 엄지성이 이를 놓치지 않고 마무리하며 파라과이 골문을 정확하게 노렸다. 전반 15분 한국이 파라과이를 상대로 1골차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계속 공세를 유지했으나 추가 득점은 ㅇ나오지 않으며, 전반은 한국의 1-0 리드로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홍 감독은 세 명의 교체를 단행했다. 이한범, 손흥민, 이동경을 빼고 이강인, 조유민, 오현규를 투입했다. 공격과 수비에서 변화를 택했다.
상암=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