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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불과 1년 전 승강 플레이오프 나락으로 떨어졌던 전북 현대가 K리그1 조기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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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옛 감독과 외국인 코치진들이 조성한 편안한 분위기와 믿음이 자신감과 조직력으로 되돌아왔다고 밝혔다. 전북은 선수 구성 면에서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주전 대부분이 전현직 국가대표인 리그 수위급으로 꼽힐 정도로 출중한 기량을 갖추고 있다. 지난 시즌 부진한 흐름과 전술적 실패로 고전했으나, 올 시즌 분위기가 살아난 이후에는 기존의 모습으로 회귀했다.
전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