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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오넬 메시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득점왕 경쟁을 끝내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전반 34분 직접 내슈빌 페널티박스 정면으로 전진한 메시는 채찍 같은 날카로운 슈팅으로 상대 골문 구석을 정확히 찔렀다. 골키퍼가 몸을 날렸으나 막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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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이날 경기 3골을 추가하며, 리그 29골로 MLS 득점 순위 단독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2위 데니스 부앙가와 샘 서리지와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한편 가봉 대표팀에서 복귀한 부앙가는 한국 대표팀에서 돌아온 손흥민과 함께 콜로라도를 상대로 득점 사냥에 나선다. LA FC는 19일 오전 10시 미국 콜로라도의 딕스 스포팅 구스 파크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래피즈와의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리그 최종전을 벌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