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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돌아온 LA FC는 역시나 강했다.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가 각각 한국과 가봉으로 떠난 사이 LA FC는 토론토와 오스틴을 상대했다. 결과는 1승1패, 오스틴전에 0대1 패배가 아쉬웠다. 해당 패배로 LA FC는 서부 1위에 오를 기회를 잃고 말았다. 팬들은 손흥민의 공백 문제로 뜨거웠다. 일부 팬들은 SNS를 통해 손흥민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10월 A매치를 마치고 곧장 선발로 복귀했다.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손흥민은 좌우에 포진한 데니스 부앙가, 티모시 틸먼이 스리톱을 구축했다. 중원은 에디 세구라, 마키 델가도, 마티유 코이니에르가 자리했다. 수비진은 라이언 홀링스헤드, 은코시 타파리, 라리언 포터우스, 세르지 팔렌시아가 구성했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켰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