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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LA FC)의 대체자라던 사비 시몬스(토트넘)가 골칫덩이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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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감독은 경기 뒤 "팀 전체 문제인 것 같다. 물론 이번 경기 뒤엔 공격수 4명이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벤치에서 들어온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사비는 마음에 든다. 매우 공격적이었다고 생각한다. 선수를 판단할 때 새 팀, 새 나라에 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몬스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에 합류했다. 토트넘은 시몬스 영입을 위해 라이프치히(독일)에 5100만 파운드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몬스는 '토트넘의 상징' 손흥민의 뒤를 이어 등번호 '7'을 달고 뛰었다. 하지만 아직까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날 시몬스는 선발로 나서 79분을 뛰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