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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을 꿈꾸는 대전하나시티즌의 뒷심이 무섭다.
분위기는 어느때보다 좋다. 시즌 초 선두권을 이끈 결정적인 힘이었던 응집력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하고 있다. 대전은 지난 주말 제주SK와의 33라운드에서 3대1 승리를 거뒀는데, 당시 제주의 공세를 잘 막아냈다. 대전이 좋았을때 슈팅은 많이 허용하면서도 골은 잘 내주지 않았는데, 딱 그 모습이었다. 대전은 여름이적시장에서 폭풍 영입을 하며, 선수단에 또 한번 큰 폭의 변화가 있었다. 신입생들이 팀에 녹아드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지금은 확실히 '팀'으로 힘이 생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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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