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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하나은행 K리그2 2025' 순위 싸움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전남이 승점 1을 추가해 승점 59가 된 상황에서, 부천FC도 충북청주와 0대0으로 비기며 승점 60이 됐다. 3위를 지키기는 했지만 달아나지 못했다. 승점 1차로 3, 4위를 유지했다.
5위 경쟁은 치열하다 못해 뜨겁다. 성남FC가 홈에서 화성FC를 1대0으로 잡고 승점 55가 됐다. 5위 서울 이랜드(승점 55)와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다득점에 뒤져 6위에 자리했다. 최근 주춤하던 부산 아이파크는 홈에서 김포FC에 4대1 대승을 챙기며 승점 54로 다시 추격에 나섰다. 김포는 3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승점 51로 8위에 머물렀다. 조금씩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멀어지는 분위기다.
한편, 천안시티와 안산 그리너스의 꼴찌 쟁탈전은 0대0으로 끝이 났다. 천안은 승점 29로 12위, 안산은 승점 26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