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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세계 제패를 노리는 일본 축구대표팀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일본 축구가 세계 축구와 가까워졌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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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에 롱 스로인을 활용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변형을 늘릴지 고민하고 있다. 다만, 공을 멀리 던질 수 있는 선수가 있는지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간은 일본 3대 메이저대회인 일왕배 준결승(16일)과 겹친다. 마치다 젤비아, FC도쿄, 비셀 고베, 히로시마 등 4개팀이 결승 진출을 두고 싸운다. 모리야스 감독은 "기본적으로 (준결승 진출팀 선수들을)차출하지 않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네 팀에 속한 선수 중 대표팀 발탁 확률이 있는 선수로는 골키퍼 오사코게이스케(히로시마),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도쿄), 미드필더 소마 유키와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이상 마치다) 등이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