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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복귀와 동시에 득점에 기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장면이 나왔다. 그 시작점은 이강인이었다. PSG는 후반 추가 시간 상대 오른쪽에서 얻은 코너킥을 얻었다. 이강인이 키커로 나서 왼발로 크로스를 올렸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머리로 돌려놓은 것을 골문 앞에 있던 하무스가 다시 머리로 받아 넣어 승리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이강인을 향해 손을 쭉 뻗어 '네가 만든 것'이란 표시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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