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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황희찬의 새로운 스승은 누가 될까. 엔제 포스테코글루 전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이 언급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가 손흥민에 이어 황희찬까지 지도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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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은 상황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0경기에서 2무 8패로 승리가 없으며, 같은날 열린 풀럼전에서도 0대3으로 참패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울버햄튼에 부임하게 된다면 이번 시즌 무승 팀을 무승 감독이 지도하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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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울버햄튼을 맡으려는 감독이 쉽사리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마테우스 쿠냐와 라얀 아잇-누리를 잃은 울버햄튼의 전력은 프리미어리그 최하위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침몰하는 배에 올라타려는 감독이 많지 않을 수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