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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플레이오프를 향한 서울 이랜드의 마지막 펴즐은 '외인 부활'이다.
마지막 고민은 외인이다. 이랜드는 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37라운드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잡았더라면, 3위 싸움에 더욱 불을 붙일 수 있었지만, 아쉽게 승점 1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이랜드는 승점 59로 5위를 지켰다. 같은 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2대0으로 잡은 3위 부천FC(승점 63)와의 승점차는 4점으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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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는 충북청주와 안산전, 두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랜드는 강팀에 강하고, 약팀에 오히려 약했다. 확실히 눌러줄 수 있는 힘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반드시 잡아야 하는 두 경기를 모두 이기기 위해서는 가브리엘과 아이데일의 활약이 절실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