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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환상 플레이에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도 놀란 것일까. 경기 뒤 이강인을 꼭 끌어안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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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가 발생했다. 뎀벨레가 몸이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벤치에 있던 이강인이 갑작스럽게 출전을 준비했다. 이강인은 전반 25분 뎀벨레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어수선한 상황 속 바이에른 뮌헨이 추가 득점했다. 전반 32분 디아즈가 또 한 번 발끝을 번뜩였다. 하지만 전반 추가 시간 디아스가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콤파니 감독은 그라운드로 뛰어들어 선수들과 환호했다. 이후 이강인과도 포옹하며 인사를 나눴다. 축구 통계 전문 업체 풋몹에 따르면 이날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100%(48/48)를 기록했다. 또한, 이강인에게 PSG 내 최고 평점인 7.8을 줬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