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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북한 여자 청소년 축구가 우승까지 한 걸음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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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회 결승에서 스페인을 꺾고 우승한 디펜딩 챔프 북한은 조별리그부터 토너먼트까지 22득점 3실점, 6전 전승이라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두 대회 연속 결승에 올랐다. 8강에선 일본을 5대1로 대파했다.
유종향은 이날 2골을 더해 8골로 득점 선두를 달린다. 대회 득점 2위도 6골을 넣은 북한의 김원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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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북한 축구는 2024년 콜롬비아에서 열린 U-20 여자월드컵 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했다. 통산 3회 우승으로 독일, 미국과 최다우승 동률을 이뤘다. 여자 축구 청소년 레벨 대회에선 '넘사' 실력을 뽐내고 있다.
한국은 2024년 U-20 여자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만족해야 했고, 이번 U-17 여자월드컵에선 1무2패 성적으로 아쉽게 조별리그 탈락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