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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리오넬 메시의 발언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또 화가 났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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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서 호날두는 "만약 당신이 나에게 '호날두, 월드컵 우승이 꿈이냐?'라고 묻는다면, 아니, 그건 꿈이 아니다. 무엇을 정의할 수 있는가? 내가 역사상 최고 중 한 명인지를 단지 한 대회, 6~7경기에서 승리한다고 정의할 수 있는 것인가? 그게 공정한 것인가?"라며 월드컵 우승이 선수 커리어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호날두는 "메시가 나보다 낫다고? 난 동의하지 않는다. 난 겸손할 필요가 없다"며 자신이 메시보다 위대한 선수라고 주장했다. 호날두는 대중의 시선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덧붙였지만 누가 봐도 대중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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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호날두는 내년에 있을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승하기 위해서 포르투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메시는 월드컵 출전 여부를 고려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