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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이 미키 반더벤의 원더골에 반응했다. 자신이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던 번리전 골과 유사했기에 의미가 있다.
이번 골로 반더벤은 이번 시즌 토트넘 최다 득점자 자리를 공고히 했다. 토머스 프랭크 감독은 반더벤을 이길 스트라이커를 찾아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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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그는 손흥민처럼 토트넘의 또 다른 레전드로 향하는 길을 걷고 있다"라며 "팬들은 이제 둘 중 누구의 골이 더 멋졌는지를 두고 논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오는 12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복귀해 다시 한번 토트넘과 재회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