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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리오넬 메시가 완벽한 경기력으로 팀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4강)로 올려놨다. 손흥민의 LAFC와 최종 결승전에서 붙는 드라마가 쓰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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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분에는 메시가 문전으로 재빠르게 쇄도했고, 마테오 실베티가 정확한 컷백을 연결했다. 메시는 가볍게 빈 골문으로 정확한 슈팅을 했고, 득점이 됐다. 메시의 멀티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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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득점을 도운 실패티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아마 내일쯤 되면 내가 메시의 골을 도왔다는 게 믿기지 않을 것 같다"라며 "매일 메시와 함께 훈련하고, 필드를 누비는 순간을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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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와 서부 콘퍼런스 챔피언이 붙는 최종전까지 가기 위해서는 여전히 많은 단계가 남았다. 메시와 손흥민이 이를 모두 통과해 역대급 MLS컵 결승을 만들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