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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호드리구를 손흥민 후계자로 영입했다가는 큰 손해를 볼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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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축구 SNS 매체 풋볼 트윗은 '호드리구는 레알에서 지난 29경기 동안 득점하지 못했다'며 호드리구의 부진한 경기력을 조명했다. 29경기 동안 호드리구가 항상 선발로 뛴 것도 아니며 주로 교체로만 나왔다는 걸 고려하겠지만 심각한 기록인 건 사실이다. 득점이 없었던 지난 29경기 동안 호드리구의 레알에서의 공격 포인트는 겨우 4개의 도움이 전부다.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에서는 단 1개의 공격 포인트도 없다.
호드리구는 2023~2024시즌까지만 해도 레알과 브라질의 미래로 꼽혔던 초대형 재능이지만 킬리안 음바페가 영입된 후로 레알에서의 입지를 크게 상실했다.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 음바페까지 공격에 두면서 레알은 팀의 밸런스가 크게 흔들렸고, 그 과정에서의 희생양은 호드리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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