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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호나우두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GOAT)로 인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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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호나우두는 "어떤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아주 크다"라며 "나는 내가 직접 말하기보다는 남들이 나에 대해 말해주는 걸 선호한다"라고 덧붙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호나우두는 모두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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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쁜 시즌에도 나는 25골을 넣었다. 지금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팀에서 뛴다면 똑같이 득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프로 통산 1000골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선수다. 50골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다. 세계 축구사에 훌륭한 업적을 세운 선수는 맞지만, 겸손하지 못한 태도로 항상 지적을 받았다. 축구 황제 호나우두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보다 겸손해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