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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해리 케인이 토트넘 SNS에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
토트넘 팬들은 이런 기념일 관련 소식뿐만이 아니라 케인이 정말 다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토트넘 SNS에 등장하길 바라는 중이다. 케인의 EPL 복귀설이 나올 때마다 토트넘 팬들이 설레는 이유다.
케인의 거취는 이번 시즌 내내 뜨거운 감자가 될 것이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부터 케인이 바이에른을 떠나 다시 잉글랜드로 복귀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바이에른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이번 시즌 좋은 성과를 거둔다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이후 EPL로 돌아가기를 원한다는 소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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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케인의 입장은 현재까지는 명확하다. 복귀설을 일축하며 바이에른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케인은 "지금은 뮌헨에서 정말 행복하다. 돌아갈지에 대해선 지금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토트넘은 내 삶 속에 영원할 것이다. 내 인생 대부분을 보낸 곳이고, 나는 여전히 토트넘을 응원한다. 하지만 지금은 여기서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