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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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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이 브라질,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부임한다는 이야기도 들렸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에 입성한 뒤로 최악의 위기에 빠지자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맨시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와 새로운 2년 계약서에 서명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새로운 계약은 그가 맨시티 감독으로서 10년 이상을 보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재계약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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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이 없는 맨시티와 프리미어리그(EPL)는 상상하기가 어렵다. 맨시티에 입성한 뒤로 맨시티를 세계 최고의 팀으로 만들어내면서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 반열에 당당히 등극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을 대체할 수 있는 인물은 현 축구사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맨시티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처럼 흔들릴 수도 있는 노릇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난 건 맨시티를 제외한 모든 EPL 팬들은 바라고 있는 중이지만 너무 갑작스러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