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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를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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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인사이더의 피터 오루크는 "산초의 맨유 퇴단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유럽 주요 구단들이 그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스턴 빌라와 첼시에서의 실패한 임대 생활은 산초의 프리미어리그 내 입지를 완전히 무너뜨렸고, 이에 따라 유럽 복귀가 그의 침체된 커리어를 되살릴 유일한 방법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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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루크는 "산초는 맨유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냈다. 도르트문트, 첼시, 그리고 애스턴 빌라로 임대 생활을 다녔다"라며 "이제 맨유 입장에서는 그를 자유계약으로 보내고 주급 부담을 덜어내는 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일 것"이라고 말했다.
맨유는 산초를 내년 1월 이적시장에 조기 복귀시켜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자유 이적으로 보내는 대신 일부 이적료를 회수할 기회가 생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