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설마 한-중전이 열리게 되는 걸까.
그동안 중국은 A매치 기간에 구애 받지 않고 대표팀 일정을 소화해왔다. 대부분 국내파로 팀을 구성했던 만큼, 해외파 소집을 위해 A매치 기간에 딱히 맞출 필요가 없었다. 때문에 매년 연초 차이나컵 등 친선대회 성격의 경기를 펼친 바 있다. 그러나 완전체 구성이 가능한 중국과 달리 상대팀들은 A매치 규정 탓에 완전체로 나설 수 없는 만큼 친선대회가 '속 빈 강정'이라는 지적이 이어진 바 있다. 때문에 중국도 A매치 기간에 맞춰 경기를 치르며 전력 강화 방안을 찾으려는 모양새다.
|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