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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호안 라포르타 FC바르셀로나 회장이 'GOAT'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선수 복귀'에 선을 그었다.
2023년 미국프로축구(MLS) 마이애미로 이적해 지난 10월 구단과 2028년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했다. 바르셀로나 팬은 즉각 반응했다. 메시가 올 시즌 38세의 나이로도 미국프로축구(MLS)에서 31경기를 뛰어 34골 18도움을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한데다 구단과 어떤 연락도 없이 경기장을 깜짝 방문하며 변함없이 애정을 드러낸 것을 보면 메시의 캄 노우(바르셀로나 홈구장) 복귀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고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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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타 회장은 현재 리노베이션 공사 중인 캄 노우가 재개장을 하면 메시를 초청하고 싶다는 뜻은 밝혔다. "그에게 '역대급' 헌정을 보내야 하는 건 당연하다. 10만5000명(새 캄 노우 관중 수용규모)의 팬 앞에서 그의 공헌을 기리는 건 멋진 일"이라고 은퇴 경기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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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역대 최다인 8회 발롱도르를 보유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