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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홍명보호의 11월 스파링 첫 상대인 오스카르 비에가스 볼리비아 축구대표팀 감독(55)이 한국에 대한 경계심과 존중심을 동시에 드러냈다.
볼리비아는 10일 입국해 일찌감치 한국전 준비에 돌입했다. 비예가스 감독은 "13시간이라는 시간차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이곳에 도착해서 휴식과 3번의 연습경기를 통해서 나름대로 준비를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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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예가스 감독과 기자회견에 동석한 공격수 미구엘 테르세로스(아메리카 미네이루)는 지난 브라질전에서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린 에이스. 2022년 국가대표팀에 첫 발탁돼 3년간 A매치 25경기를 뛰어 8골을 폭발했다. 이번 월드컵 예선에서만 8골 중 7골을 기록할 정도로 최근 기세가 무섭다.
그는 "한국처럼 모든 면에서 좋은 장점을 가진 팀과 경기를 한다는 건 큰 도전이다. 그러한 강한 팀과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면, 앞으로도 자신감을 갖고 전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대전=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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