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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감독은 경기 감각이 떨어진 스트라이커 조규성(미트윌란)에게 인내가 필요하다고 말했지만, 조규성은 14분간의 활약으로 인내는 필요없다는 점을 어필했다.
장기 부상을 끊고 1년 8개월만에 복귀한 조규성은 단 11분만에 복귀골을 터뜨렸다. 이날 교체출전과 득점으로 조규성의 A매치 기록은 오랜 기다림 끝에 40경기와 10골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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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있던 공격수 배준호뿐 아니라 멀리 떨어져있는 수비수 김민재까지 모든 선수가 조규성이 세리머니를 하는 곳으로 우르르 달려왔다. 지난해 1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카타르아시안컵 16강전 이후 1년 10개월만의 득점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를 보내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대전=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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