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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중국 22세 이하(U-22) 대표팀이 판다컵에서 한국을 제압하자 현지 매체들은 축제 분위기다.
하지만 흥분한 중국 매체 분위기와 달리 팬들은 차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텐센트에는 '공식 경기에서 몇 번 더 이긴 뒤 글을 써라', '왜 이기더라도 행복할 수 없는건가'라는 반응이 나왔다. 소후닷컴에도 '경기 심판(중국인)이 누구인 지 꼭 확인하라', '한국은 아마 고교생 팀이 나온 것 같다' 등 냉소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판다컵은 한국과 중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4개국이 출전해 청두에서 풀리그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친선 대회다. U-23 아시안컵은 내년 1월 사우디라아비아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