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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공격수 손흥민이 최근 공개된 국가대표 경기 득점 통계에서 세계적인 골잡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 뒤를 이어 리오넬 메시(45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4골), 해리 케인(44골), 킬리안 음바페(42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로멜로 루카쿠(37골), 멤피스 데파이(36골),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29골)에 이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7골)와 함께 공동 9위로 기록되며 세계 정상급 득점원이라는 걸 또 증명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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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대 최악의 사령탑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손흥민 '해줘' 전술에서도 손흥민은 정말로 팀을 해줬다. 4강에서 아쉽게 마무리됐던 2023 아시안컵에서도 손흥민은 6경기 3골 1도움을 터트리면서 팀을 이끌었다. 홍명보 감독 체제로 전환된 후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예선에서도 손흥민은 나라를 가리지 않고 득점력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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