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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탈리아 매체들이 AC 밀란의 김민재 영입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김민재 영입을 'AC 밀란의 큰 꿈'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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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큰 꿈인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들 선수 중에 AC 밀란이 김민재 영입에 가장 절실하다는 뜻이다.
현재 알레그리 감독은 3-5-2 포메이션에 적합한 선수들을 찾고 있다. 김민재는 스리백과 포백 모두 경험한 수비수로 AC 밀란 수비라인에 안정감을 더해줄 수 있는 선수다. 스리백에서 중앙 수비수로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된다.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연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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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은 앞으로 수개월 내에 완료될 가능성이 있다. 토모리의 재계약과 내년 김민재의 영입이 가능하다면 이들의 중앙수비 조합을 볼 수 있다. 이미 세리에A 우승 경험이 있는 김민재는 이탈리아 빅클럽들이 노리는 타깃이다. 계속해서 출전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김민재가 이탈리아 복귀를 추진할지 AC 밀란의 관심은 커지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