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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본 매체가 이강인의 최근 경기력을 꼬집었다.
풋볼존은 각 순위별로 선수를 소개해주면서 그 선수의 커리어를 간단하게 설명해줬는데, 6위에 자리한 이강인에 대해서 가혹한 평가를 내렸다. 매체는 '한국 대표팀의 이강인은 최신 시장 가치가 2500만유로(약 423원)로 아시아 전체 6위, 한국인 선수 중에서는 2위에 해당한다'고 먼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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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PSG에서는 출전 기회가 제한적이었지만, 2024~2025시즌에는 리그 30경기에서 6골 6도움을 기록하며 클럽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달성했고, 이강인 본인도 아시아축구연맹(AFC) 남자 연간 최우수 국제 선수상을 처음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며 지난 시즌의 활약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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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 시즌에 팀에 잔류한 뒤에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시기에 경기력으로 PSG 주전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이강인에 대한 프랑스에서의 평가도 완전히 달라졌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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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를 두고는 "2022~2023시즌 9골 7도움과 비교하면 숫자가 명확히 줄어든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부진은 쿠보 개인 문제만은 아니다. 팀 전체의 득점력 부족과 더불어, 쿠보 본인도 9월 6일 멕시코 대표팀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 완전한 상태가 아니었다. 10월 7일 리그 12라운드 엘체전에서 6경기 만에 선발 출전하며 향후 활약이 기대된다'며 쿠보는 부상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 뿐, 부활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이야기했다. 팔이 안으로 너무 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