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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트로이 패럿은 토트넘에서 마음고생이 심했다.
아일랜드를 구한 영웅은 패럿이었다. 패럿은 후반 35분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아일랜드의 희망을 되살렸다. 반드시 이겨야 2위로 올라설 수 있는 아일랜드는 어떻게든 역전골이 필요했다. 경기 종료 직전 패럿이 집념의 극장골을 터트리면서 아일랜드가 뒤집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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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럿은 원래 토트넘에서 많은 기대를 받았던 선수였다. 제2의 해리 케인으로 평가를 받았고, 토트넘 1군에서 자주 활용될 것처럼 보였지만 아니었다. 토트넘에는 정말 케인과 손흥민이 있었기 때문이다. 2021~2022시즌 MK돈스(당시 3부리그)로 임대를 떠나면서 점점 실력을 보여주기 시작했지만 토트넘에서의 자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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