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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노리는 공격수의 이적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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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함께 동행한 손흥민이 떠난 토트넘은 공격진에 큰 구멍이 뚫렸다. 계획대로 이뤄지지 못한 이적시장이 문제였다. 모건 깁스화이트, 니코 파스, 사비뉴, 에베레치 에제까지 놓치며 어려움을 겪었다. 이적시장 막판 사비 시몬스와 랑달 콜로 무아니를 데려왔으나, 손흥민의 역할을 100%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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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세메뇨의 바이아웃 소식은 토트넘에는 반길만한 낭보다. 이적료 협상에 고전할 필요 없이 바이아웃 지불 후 선수를 설득하면, 겨울 이적시장에서 대형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세메뇨의 마음을 토트넘이 사로잡을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