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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14억 대륙도 못한 일을 15만 소국이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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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 감독은 역사적인 순간을 멀리서 지켜봤다. 퀴라소축구협회에 따르면, 개인사정으로 자메이카전을 지휘하지 않았다. 영국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아드보카트 감독이 본선 무대에서도 지휘봉을 잡으면 월드컵 역대 최고령 사령탑이 된다. 종전 최고령 기록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71세 나이로 그리스를 이끈 오토 레하겔 감독이 보유했다. 20년의 세월을 둔 월드컵 진출은 축구 역사상 전례를 찾기 힘든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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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에선 캐나다, 미국, 멕시코, 퀴라소, 파나마, 아이티 등 지금까지 6팀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조 2위 중 성적이 좋은 자메이카와 수리남이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