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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의 역사는 조광래 대표이사 선임 전과 후로 나뉜다. 대구는 2002년 축구단을 설립, 2003년 프로축구 제11구단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K리그2(2부) 리그에서 대회를 치르던 대구는 2014년 9월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당시 반년 넘게 공석이던 대구FC의 새 단장으로 조광래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임한 것이다. 그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직을 겸하게 됐다. 선수와 지도자로 한국 축구 '레전드' 대열에 오른 조 대표이사가 행정가로서 새 도전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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