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피셜+로마노피셜 떴다! 손흥민 무관 깨준 'SON 바라기' 존슨, 크리스탈 팰리스행 '확정'...계약기간 4년6개월+빠르면 이번 주말 데뷔

기사입력 2026-01-02 08:41


BBC피셜+로마노피셜 떴다! 손흥민 무관 깨준 'SON 바라기' 존슨, …
사진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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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ction Images via Reuters-REUTER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흥민의 무관 탈출에 기여했던 브레넌 존슨이 결국 토트넘을 떠난다.

1일(한국시각) 영국 BBC는 '존슨이 크리스탈 팰리스에 합류하기로 합의했다. 메디컬 테스트가 모두 완료되는 즉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측 정보에 의하면 존슨은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과 팰리스 보드진과 회담을 가진 뒤 이적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렸다. 이 논의는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존슨은 이제 팰리스 이적을 완료하기 직전까지 왔다'고 덧붙였다.

유럽이적시장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자신의 SNS를 통해 '존슨은 팰리스로 향한다. 선수 개인 조건까지 합의가 완료됐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4년6개월이 유력하다. 이로써 존슨 사가는 크리스탈 팰리스 합류로 가닥이 잡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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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DB
2001년생 존슨은 2023년 여름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4750만 파운드에 달했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는 존슨은 빠르게 토트넘에 녹아들었다. 2024~2025시즌에는 맹활약을 펼쳤다. 18골을 터뜨리며 팀내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존슨은 맨유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손흥민과 토트넘에 우승을 안겼다. 특히 존슨은 '손흥민 바라기'로 유명한데, 손흥민의 토트넘 퇴단이 결정되자 펑펑 눈물을 쏟기도 했다. 축구화에 SON 이름을 새기기도 했다.

하지만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부임하며 설 자리를 잃었다. 리그 선발 출전이 6경기에 그쳤다. 올 시즌 단 2골만을 터뜨리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전히 탁월한 공격력을 가진 존슨을 향해 러브콜이 쏟아졌다. 이스마일라 사르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하며, 공격진 숫자가 부족한 크리스탈 팰리스는 존슨이 최대한 빨리 합류하길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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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기브미스포츠 SNS
사실 이적료는 일찌감치 합의가 됐다. BBC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존슨을 데려오기 위해 토트넘과 3500만파운드의 이적료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016년 여름 리버풀에서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케를 데려올때 지불했던 구단 역대 최고액을 뛰어넘는 거액을 제시하며, 합의를 이뤄냈다.

하지만 존슨은 크리스탈 팰리스행에 대해 최종 동의하지 않았다. 가디언에 따르면, 본머스, 애스턴빌라, 브렌트퍼드, 에버턴 역시 존슨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고심하던 존슨의 마음을 돌려놓은 것은 글라스너 감독의 설득이었다. 존슨은 글라스너 감독과 구단 고위층과 미팅을 가진 후 크리스탈 팰리스행으로 마음을 결정했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 출전을 원하는 존슨은 안정적인 출전 시간 확보 등에 확신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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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연합뉴스

크리스탈 팰리스는 당장 이번 주말 예정된 뉴캐슬과의 원정경기부터 존슨을 활용하길 원하고 있다. 절차가 빠르게 이루어지는만큼, 합류 가능성이 높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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