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전! 레알 마드리드도, 토트넘 복귀도 아니었다' HERE WE GO 피셜, 양민혁의 새 행선지는 '챔피언십 1위' 코벤트리!

기사입력 2026-01-07 00:04


'대반전! 레알 마드리드도, 토트넘 복귀도 아니었다' HERE WE GO…
사진=트위터 캡처

'대반전! 레알 마드리드도, 토트넘 복귀도 아니었다' HERE WE GO…
사진=파브리치오 로마노 SNS 캡처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반전이다.

'고등윙어' 양민혁의 새로운 둥지가 정해졌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최고봉으로 불리는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6일(한국시각) 단독 보도를 통해 '양민혁이 코벤트리 시티로 가는 임대가 확정됐다'고 전했다.

양민혁의 거취는 최근 뜨거운 감자였다. 양민혁은 올 여름 토트넘을 떠나 포츠머스로 임대됐다. 지난 시즌 퀸즈파크레인저스로 임대돼 좋은 모습을 보인 양민혁은 많은 챔피언십 클럽들의 관심 속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낸 포츠머스행을 택했다. 특히 존 모우진요 감독이 강력히 원했다. 초반 기대와 다르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양민혁은 설상가상으로 부상까지 겹쳤다.

복귀 후 출전시간을 늘리며, 서서히 본기량을 펼치기 시작했다. 지난달 30일 찰턴과의 경기에서는 환상적인 버저비터 결승골을 터뜨렸다. 양민혁은 14경기에서 3골-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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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츠머스 SNS 캡처
그러던 중 레알 마드리드행 루머가 나왔다. 지난달 17일 영국 '더선'은 스페인 '디펜사 센트럴'의 보도를 인용,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 소속의 한국인 유망주 양민혁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양민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큰 젊은 선수에게 투자하는 팀 정책에 부합하는 선수'라며 '당장 1군 전력 강화가 목적이 아니다. 레알은 유망주를 영입해 육성하고 성장 과정을 평가하려는 것'이라고 했다.

구체적인 이적료는 물론 활용법까지 나왔다. 더선은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을 설득할 수 있는 이적 제안을 준비 중이며, 양민혁이 토트넘 1군에서 단 한 경기도 뛰기 전에 영입을 성사시키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기본 이적료 약 440만 파운드(약 87억 원)에 최대 180만 파운드(약 35억 원)의 성과 기반 옵션이 포함된 제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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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츠머스 SNS 캡처
하지만 모우진요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이나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양민혁과 관련해 전달받은 내용은 아무것도 없다"고 전하며 레알 마드리드행 가능성은 잠잠해졌다. 이어 "토트넘에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는) 다음 달 선수를 불러들일 옵션은 갖고 있지만, 양민혁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포츠머스의 홈 구장인) 프레튼 파크에 남을 거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터무니 없는 루머로 거론됐던 양민혁의 레알 마드리드행 가능성은 지난달 31일 영국의 스퍼스웹이 '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의 양민혁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하며, 실제 오퍼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동시에 토트넘 복귀설까지 제기됐다. 6일 영국의 BBC는 '리차드 휴즈 포츠머스 디렉터는 입스위치, 토트넘 측과 공격수 코너 채플린 또는 윙어 양민혁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휴즈는 "시장은 유동적"이라며 "만약 선수 복귀 요청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그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떤 선수로 대체해야 할지를 미리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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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츠머스 구단 공식 SNS 캡처
하지만 놀랍게도 양민혁의 행선지는 코벤트리였다. 코벤트리는 챔피언십 1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앞두고 '첼시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부임한 코벤트리는 반전에 성공했다. 26경기에서 무려 승점 52를 쓸어담으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코벤트리는 현재 승격 1순위로 꼽히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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