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95분+슈팅 2개+평점 6.8' 울버햄튼, '2명 퇴장' 에버턴과 1-1 무...3경기 무패+최하위

기사입력 2026-01-08 08:26


'황희찬 95분+슈팅 2개+평점 6.8' 울버햄튼, '2명 퇴장' 에버턴…
로이터<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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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잘나가던 '황소' 황희찬이 침묵했다. 팀도 1대1 무승부에 그쳤다.

울버햄튼은 8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직전 경기에서 웨스트햄을 3대0으로 제압하고 20경기만에 시즌 첫 승을 수확했던 울버햄튼은 2연승 기회를 눈 앞에서 놓쳤다.

대신 3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울버햄튼은 승점 7(1승4무16패)로 그대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황희찬은 이날 3-5-2 전술의 투톱으로 나섰다. 황희찬은 웨스트햄전에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결승골을 도운데 이어, 페널티킥까지 성공시키며 맹활약을 펼쳤다.


'황희찬 95분+슈팅 2개+평점 6.8' 울버햄튼, '2명 퇴장' 에버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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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레전드도 찬사를 보냈다. 과거 울버햄튼에서 10년 가까이 뛰었던 데이브 에드워즈는 몰리뉴 뉴스를 통해 "황희찬은 폼을 되찾았다. 날카롭게 보였다. 몇주전 훈련을 보러 갔는데 매우 훌륭해 보였고, 우리는 그 모습을 경기에서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몇 년 전 뛰어난 득점 시즌 이후 본 황희찬 중 가장 좋은 버전"이라고 극찬했다.

황희찬은 이날 후반 16분 다리 통증으로 교체아웃됐지만, 별문제는 없었다. 황희찬은 곧바로 팀훈련에 합류해 에버턴전 준비에 들어갔다. 선발 명단에도 포함됐다.

황희찬은 이날 2경기 연속골에는 실패했다. 황희찬은 결국 후반 추가시간 교체아웃됐다. 슈팅은 2개, 기회창출은 1번이었다. 특히 전반 44분 헤더가 수비에 막히고, 이어진 슈팅마저 골대를 벗어난게 이날 가장 아쉬운 찬스였다. 황희찬은 풋몹으로부터 평점 6.8점을 받았다.


'황희찬 95분+슈팅 2개+평점 6.8' 울버햄튼, '2명 퇴장' 에버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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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은 에버턴의 몫이었다. 전반 17분 프리킥 상황에서 팀 이로에그부남이 슈팅을 시도했다. 골대 앞에 있던 마이클 킨이 살짝 방향을 바꿔 득점에 성공했다.


울버햄튼은 후반 24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의 도움을 받은 마테후스 마네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마네는 또 다시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에이스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잉글랜드 국적의 마네는 18세에 불과하다.

울버햄튼은 후반 막판 기회를 잡았다. 38분 에버턴의 킨이 공중볼을 다투다 톨루 아로코다레의 머리를 잡아당기는 반칙으로 퇴장을 당했다. 이어 추가시간에는 잭 그릴리쉬마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울버햄튼은 11대9로 싸우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막판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역전골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1대1로 마무리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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