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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영국 현지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데이비드 온스테인 '디 애슬레틱' 기자가 오현규(헹크)의 풀럼 이적설을 다뤘다.
온스테인 기자는 "풀럼은 오스카 밥 외에도 두 명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풀럼이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만큼, 만약 이번 이적시장에서 어떤 이유로 영입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다시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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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은 오현규는 헹크와 2028년 여름까지 계약이 돼있다.
현지에선 프리미어리그의 리즈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탈 팰리스 역시 오현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적시장 막바지 영입 삼파전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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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에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 슈투트가르트 이적을 앞뒀다.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해 메디컬테스트까지 진행했으나, 돌연 슈투트가르트가 오현규의 과거 무릎 부상 이력을 걸고 넘어지며 이적이 불발됐다.
오현규는 10월 A매치 데이에 한 인터뷰에서 "(이적 실패 후)집에 돌아가니 현타(현실 자각의 시간) 아닌 현타가 왔다. 몇 주 동안은 힘들었다"라고 토로했다.
절치부심한 오현규는 올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돌파하며 EPL 클럽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현규가 풀럼 유니폼을 입으면 한국인 역대 프리미어리거 17호이자 풀럼 역대 한국인 2호 선수로 등극한다. 설기현 전 경남FC 감독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풀럼에서 뛰었다.
EPL 이적시장은 2월 2일에 끝난다.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