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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자리가 참 좋기는 한데…."
올 시즌 K리그2 무대는 크게 넓어졌다. 신생 구단이 무려 세 팀이나 도전장을 던졌다. 총 17개 팀이 경쟁을 펼치게 됐다. 변수가 생겼다. 홀수팀이 경기를 펼치는 탓에 매 라운데 '휴식팀'이 발생하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개막전에선 김포가 휴식을 취하게 됐다.
김포는 김도균 서울 이랜드, 박진섭 천안 감독 등에게 '승격 후보'로 뽑혔다. 고 감독은 "과찬이다. 5년 차에 접어들었다. 모든 여건이 많이 좋아졌다. 빠른 시간에 발전했다. 김포도 선수들이 오고 싶어하는 팀으로 변모한 것 같다. 올 시즌 이전과 비교해 선수 보강이 잘 됐다. 후한 점수를 주신 것 같다. 감독 입장에서는 고민은 많은데 용기를 얻어 가는 미디어데이인 것 같다"며 "객관적으로는 수원 삼성, 수원FC, 이랜드, 대구FC가 가장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고 감독은 "김포FC가 2022년 K리그2에 왔다. 5년째다. 2023년에는 우리가 준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승강 플레이오프(PO)에 가는 좋은 성적을 냈다. 그때 올라갔으면 모래성이나 같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제는 김포가 빠른 시간 안에 인프라 등 모든 제반 시설이 좋아졌다. 승격이란 키워드를 갖고 가야하지 않나 생각한다. 올해는 선수들이 부상 없었으면 좋겠다. 그를 통해 첫 경기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포는 3월 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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