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 여름 큰 선물 기대해' 맨유 '재창단'급 팀 리모델링에 3억파운드 투자 구상..노팅엄 삼총사+브라이턴 핵심 노린다

기사입력 2026-02-26 11:00


'캐릭, 여름 큰 선물 기대해' 맨유 '재창단'급 팀 리모델링에 3억파운…
캡처=팀토크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의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벌써부터 맨유 중원과 수비에서 대개혁을 준비하기 위해 영입 리스트에 올라온 선수들의 면면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 노팅엄의 핵심인 엘리엇 앤더슨(미드필더), 무릴로(중앙 수비수), 모건 깁스-화이트(미드필더)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트리오를 영입하는데 투자할 돈만 2억3000만파운드(약 4440억원) 규모에 달한다. 게다가 맨유 경영진은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턴) 영입에 필요한 이적료(7000만파운드) 규모까지 파악했다고 한다.


'캐릭, 여름 큰 선물 기대해' 맨유 '재창단'급 팀 리모델링에 3억파운…
앤더슨 로이터<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맨유가 이번 여름 보강을 가장 원하는 핵심 포지션 중 하나는 미드필더다. 맨유 공동 구단주인 이네오스 그룹은 현재 '소방수'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팀을 2026~2027시즌 챔피언스리그로 이끈다면 과감한 투자를 단행할 의지가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앤더슨 영입을 오랫동안 공들이고 있다. 맨유 뿐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 역시 2026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뉴캐슬 출신 앤더슨 영입을 노리고 있다. 노팅엄은 주가가 치솟고 있는 앤더슨의 가치를 1억파운드로 책정했다고 한다.


'캐릭, 여름 큰 선물 기대해' 맨유 '재창단'급 팀 리모델링에 3억파운…
무릴로 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팀토크는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인 무릴로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무릴로 역시 맨유만 원하는 게 아니다. 아스널과 토트넘의 관심도 받고 있다. 역시 몸값이 오른다. 노팅엄은 무릴로의 이적료로 최소 5000만파운드를 요구할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맨유는 공격형 미드필더 모건 깁스-화이트에게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현재 리그 17위로 강등 위기에 직면한 노팅엄이 이번 시즌 종료 후 챔피언십(2부)으로 강등된다면 깁스-화이트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깁스-화이트의 계약에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구단을 대상으로 한 8000만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노팅엄은 현재 강등권과 승점 2점차로 부진하다. 최근 리그 4경기서 승리가 없다.


'캐릭, 여름 큰 선물 기대해' 맨유 '재창단'급 팀 리모델링에 3억파운…
깁스-화이트 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또 맨유는 브라이턴의 미드필더 발레바 영입도 계획 중이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 경영진은 발레바를 카세미루의 완벽한 대체자로 판단하고 있다. 카세미루는 이미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나겠다고 발표했다. 맨유는 발레바를 플레이 스타일 면에서 카세미루와 가장 유사한 후계자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브라이턴 구단은 2025년에 발레바의 몸값으로 최소 1억파운드를 원했지만 요즘 그의 이적료는 7000만파운드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이 가격이라면 맨유가 부담할 수 있는 금액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앞서 유럽 매체들은 맨유가 뉴캐슬의 미드필더 토날리 등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