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지마, 결과로 말하면 끝!' 英 BBC,북중미월드컵 쟁쟁한 '다크호스' 6개국 지목..일본 IN-한국 OUT

기사입력 2026-03-04 01:30


'열받지마, 결과로 말하면 끝!' 英 BBC,북중미월드컵 쟁쟁한 '다크호…
일본 축구 대표팀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북중미월드컵 개막 100일을 앞두고 영국 'BBC'가 이번 월드컵에서 경쟁력을 갖춘 '아웃사이더' 즉 '다크호스'로 이변이 가능한 6팀을 꼽았다. 아시아에선 일본이 포함됐다. 아쉽게도 한국은 거론되지 않았다.

BBC가 꼽은 6팀은 일본을 비롯 노르웨이, 모로코, 이집트, 콜롬비아, 캐나다이다. 가장 먼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이끄는 노르웨이를 지목했다. 노르웨이는 1998년 이후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16강을 통과한 적도 없지만, '득점 괴물' 홀란이 유럽예선에서 16골을 기록함에 따라 이번 여름 이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봤다. 그들은 예선에서 4회 우승국인 이탈리아를 상대로 거둔 홈 및 원정 승리를 포함해 8경기 전승을 거두며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두번째는 아프리카의 강호 모로코를 꼽았다. 역시 예선 전승을 기록했고, 현재 FIFA 랭킹 8위에 오른 아프리카의 절대 강자다. 그들은 5회 우승국인 브라질을 놀라게 할 수 있을 정도의 경기력을 갖고 있다. 또 스코틀랜드와 아이티가 포함된 조에서 조별리그 통과를 자신할 정도로 강력하다.

리버풀의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포함된 이집트도 벨기에, 뉴질랜드, 이란이 속한 G조에서 조별리그 통과를 기대한다. 이란은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침공으로 중동이 불안해 본선 참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열받지마, 결과로 말하면 끝!' 英 BBC,북중미월드컵 쟁쟁한 '다크호…
스포츠조선DB
BBC는 네번째로 일본을 꼽았다. 일본에 대해 '아시아 국가 중 가장 강력한 팀으로, 16경기에서 3골 만을 허용하며 여유롭게 예선을 통과했다. 일본이 포함된 조에는 네덜란드, 튀니지,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진출국(우크라이나, 스웨덴, 폴란드, 알바니아 중 한 팀)이 들어간다.

콜롬비아는 지난 카타르대회에서 16강에 진출했으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모두 꺾고 3위로 끝낸 남미예선의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최소 그 이상의 성적을 노릴 정도는 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본선 진출인 공동 개최국 캐나다가 이변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BBC는 전망했다. 캐나다는 이전 월드컵 본선 6경기에서 모두 패배했으나, 카타르, 스위스,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진출국(이탈리아, 북아일랜드, 웨일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중 한 팀)과 함께 편성됐다.

BBC는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는 스페인, 잉글랜드, 프랑스, 아르헨티나, 브라질까지 5팀을 거론했다. 또 BBC는 이번 대회 '유심히 지켜봐야할 선수'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라민 야말(스페인)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에스테방 엔드릭 하얀(이상 브라질)을 꼽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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