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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이란 탈출 성공' 국대 출신 이기제, 태국 방콕 유나이티드 공식 입단-등번호 23번…"검증된 기량+경험 갖춰" 기대감

출처=방콕 유나이티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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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국가대표 풀백 이기제가 태국 1부 클럽 방콕 유나이티드에 전격 입단했다.<스포츠조선 3월30일 단독보도>

방콕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구단은 감바 오사카(일본)와의 2025~2026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2(ACL2) 동부 지구 결승전을 앞두고 전력 강화를 위해 한국 국가대표 출신 레프트백 이기재 영입에 합의했다. 이기제는 방콕의 왼쪽 윙 포지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23번을 배정받았다.

방콕은 '이기제는 K리그 울산 HD에서 56경기, 수원 삼성에서 212경기에 출전해 17골 37도움을 기록하는 등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일본 시미즈 S-펄스, 호주 뉴캐슬 제츠에서도 활약했다. 국가대표팀에서 아시안컵과 월드컵 예선에서 A매치 14경기에 출전했다. 국제무대에서 검증된 기량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출처=방콕 유나이티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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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방콕 유나이티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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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기제는 방콕에 합류하기 전인 지난 1월, 이란 리그의 메스 라프산잔으로 이적해 5경기 풀타임 출전했다. 그러나 이란의 소요 사태로 리그가 무기한 중단되면서 안전상의 이유로 귀국을 결정했고, 최종적으로 방콕에 합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기제는 이르면 15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감바 오사카와의 ACL2 준결승 2차전을 통해 데뷔할 전망이다. 방콕은 지난 8월 준결승 1차전 원정경기에서 1대0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태국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기제는 라프산잔과 계약을 해지한 후 오는 6월 말까지 3개월 동안 단기간 뛰는 조건으로 방콕 유니폼을 입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K리그 혹은 타리그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최근 K리그 리턴설도 돌았지만, 이적이 성사되진 않았다. K리그 겨울 이적시장은 지난달 27일 문을 닫았다.

지난 2월 28일 이란 클럽 메스 라프산잔 SNS에 올라온 이기제 훈련 사진.
지난 2월 28일 이란 클럽 메스 라프산잔 SNS에 올라온 이기제 훈련 사진.

방콕은 과거 K리그 클럽 수원FC에서 뛴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레프트백 아르한(방콕)이 부상을 당한 후 이기제 영입에 나섰다.

방콕-감바전 승자는 서부 지구 준결승전 승자와내달 16일 결승에서 우승을 다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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