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토트넘 손흥민 복귀 추진" 토트넘 前 스카우터 충격 폭로..."임대 가능성 언제나 있어"

입력

사진=토트넘
사진=토트넘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구단 레전드 손흥민의 깜짝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는 이적설이 제기됐다.

영국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각) '토트넘의 전 스카우트 브라이언 킹은 구단이 전설적인 클럽 레전드의 재영입을 위해 접근했으며, 그가 돌아올 가능성은 '항상 존재한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공격진 강화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손흥민의 깜짝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손흥민의 토트넘 복귀설을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최악일 수도 있는 한 해를 보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까지도 강등 여부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까지 내몰렸을 정도다. 구단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수비수 마르코스 세네시와 앤디 로버트슨을 영입했고 페드로 포로와는 재계약을 체결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추가적으로 토트넘은 브라이튼에서 센터백 얀 폴 반 헤케 영입도 확정적이다.

16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이재성과 손흥민이 패스게임을 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6/
16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이재성과 손흥민이 패스게임을 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6/

여기에 공격진 강화 작업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중심에 손흥민의 이름이 등장했다. 브라이언은 인터뷰에서 "내가 아는 사람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토트넘은 다가오는 시즌을 위해 손흥민을 1년 동안 다시 데려오려고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가 돌아온다면 분명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임대 형태로 복귀할 가능성도 언제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현실적으로 이번 복귀설이 실현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팀토크는 '손흥민은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LAFC로 이적했고, 구단 역시 그의 이적을 만족스럽게 받아들였다. 그는 토트넘에서 리그 17위와 유로파리그 우승이라는 결과를 남기고 팀을 떠났다. 트로피를 들어 올린 목표를 달성한 동시에, 리그 경쟁력 부족이 이적의 또 다른 배경으로 꼽혔다. 그런데 토트넘이 이번에도 똑같이 17위로 시즌을 마친 상황에서, 같은 이유로 떠난 선수를 다시 데려오는 것은 임대라 하더라도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16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손흥민과 김태현이 훈련을 펼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6/
16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손흥민과 김태현이 훈련을 펼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6/

연봉 문제도 걸림돌이다. 매체는 '손흥민은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리오넬 메시 다음으로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통상 임대 계약에서는 원소속 구단이 연봉 일부를 부담하는 구조인데, LAFC 입장에서는 출전하지 않는 선수에게 거액의 연봉을 계속 지급하고 싶어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토트넘 역시 현재 선수단 다수보다 훨씬 높은 손흥민의 연봉을 떠안고 싶어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손흥민의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 손흥민의 유럽 복귀설은 이번에만 거론된 게 아니다. 2026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이 토트넘이나 AC밀란으로 임대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 바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를 직접 부인했다. 당시 손흥민은 "이런 이야기가 LAFC에 큰 실례가 될 수 있다. 나를 믿고 함께하는 동료, 팬들이 있다. 그들이 흔들릴 수 있다. 더 이상 근거 없는 루머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비시즌에는 한국에 돌아와 재충전할 것"이라고 했다.

16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손흥민이 훈련 중 미소를 짓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6/
16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손흥민이 훈련 중 미소를 짓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6/

앞으로 MLS도 춘추제도 바뀔 예정이기 때문에 임대 이적은 갈수록 현실성이 떨어질 것이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