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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선발 뛰려면 골키퍼 전향해!" 맨유 옛 동료 폴 스콜스도 등 돌렸다. 호날두 향한 '역대급 팩폭' "호날두 뛰질 못한다. 감독 전술에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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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선발 뛰려면 골키퍼 전향해!" 맨유 옛 동료 폴 스콜스도 등 돌렸다. 호날두 향한 '역대급 팩폭' "호날두 뛰질 못한다. 감독 전술에 악영향"
"호날두, 선발 뛰려면 골키퍼 전향해!" 맨유 옛 동료 폴 스콜스도 등 돌렸다. 호날두 향한 '역대급 팩폭' "호날두 뛰질 못한다. 감독 전술에 악영향"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폴 스콜스가 옛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영국 골닷컴은 20일(이하 한국시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 폴 스콜스는 그의 팀 존재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에게 문제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스콜스는 영국 현지 팟캐스트 'The Good, The Bad & The Football'에 출연, 이같은 비판을 했다.

스콜스는 '감독에게 (호날두의 기용법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도 있는데, 호날두의 기용법이 그의 전술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41세의 선수가 경기장에서 선발 출전해야 할 포지션은 단 하나뿐이라고 생각한다. 그건 골키퍼'라고 했다.

호날두는 1985년생으로 올해 41세다.

포르투갈은 지난 18일(한국시각)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K조 1차전서 콩고민주공화국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호날두는 90분 풀 타임을 뛰었지만, 절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다. 전반까지 단 하나의 슈팅도 날리지 못했고, 후반 결정적 2차례 골 찬스를 허무하게 날렸다. 단하나의 유효슈팅도 없었고, 총 25회의 터치로 가장 적은 터치를 기록했다.

"호날두, 선발 뛰려면 골키퍼 전향해!" 맨유 옛 동료 폴 스콜스도 등 돌렸다. 호날두 향한 '역대급 팩폭' "호날두 뛰질 못한다. 감독 전술에 악영향"
"호날두, 선발 뛰려면 골키퍼 전향해!" 맨유 옛 동료 폴 스콜스도 등 돌렸다. 호날두 향한 '역대급 팩폭' "호날두 뛰질 못한다. 감독 전술에 악영향"

프랑스 레전드 티에리 앙리는 '호날두는 팀동료를 위해 미끼가 되어야 하는 장면에서 골을 넣기 위해 패스 루트로 들어간다. 팀이 골을 넣어야 한다. 자신이 골을 넣는 게 아니라'라고 했고, BBC 해설위원 크리스 서튼은 '마르티네스 감독은 호날두 교체를 두려워하는 것 같다'고 했다.

실제 마르티네스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골이 필요한 경기에서 세계 최고의 골잡이를 내보내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골이 필요한 순간에 우리는 크리스티나누 호날두의 박스 안에서 경험이 중요하다. 수비수를 끌어들이는 방식도 중요하다. 골을 노릴 때는 크리스티아누가 필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 스콜스는 정면 반박했다. 그는 '포르투갈이 뛰어난 센터 포워드가 없다. 하지만, 최전방에서 달리는 선수가 필요하다. 특히 마지막 15분에서는 더욱 그렇다. 특히, 월드컵 무대서는 (경기력의) 요구 수준이 매우 높다. 41세의 선수(호날두)가 센터백이나 골키퍼로 뛸 수는 있지만, 센터 포워드로서는 바람직하지 않다. 호날두는 90분을 풀로 뛰기 힘들고, 더 많은 에너지를 발휘할 선수가 필요하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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