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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맨시티와 충돌 '팀 K리그'! 전북 정정용→강원 정경호, 감독-코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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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맨시티와 충돌 '팀 K리그'! 전북 정정용→강원 정경호, 감독-코치 선임

[스프초조선 김성원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명문 맨시티와 맞서는 '팀 K리그'의 감독과 코치가 결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팀 K리그' 감독에 정정용 전북 현대 감독, 코치에 정경호 강원FC 감독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팀 K리그'는 8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맨시티와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치른다.

'팀 K리그'의 경우 전년도 우승팀 사령탑이 지휘봉을 잡는다. 하지만 전북을 정상에 올려놓은 거스 포옛 감독이 K리그를 떠났다.

정정용 감독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정정용 감독은 연령별 대표팀 감독을 두루 거친 후 K리그2 서울 이랜드 FC에서 첫 K리그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2023시즌 김천 상무 감독을 맡아 그 해 K리그2 우승을 이끌었고, 2년 연속 김천의 K리그1 파이널A 진출에 기여했다. 정정용 감독은 올해 전북 지휘봉을 잡은 뒤 슈퍼컵 우승을 이끌었고, 현재 K리그1 상위권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정정용 감독과 호흡할 정경호 감독은 2025년 강원 감독으로 부임해 강원의 K리그1 파이널A 진출과 2025~2026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정경호 감독은 올해도 강원을 K리그1 4위에 올려놓으며 뛰어난 전술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팀 K리그' 선수단은 K리그1에서 최고 수준의 기량을 펼치는 선수들로 구성된다. K리그1 전 구단에서 1~2명씩 선발할 예정이며, 선수 명단은 정정용 감독과 정경호 코치, 연맹 기술위원회(TSG)가 협의를 거쳐 확정한 뒤 7월 중 발표된다. 선수단 구성 이후 이적이나 부상 등의 이유로 선수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포지션과 구단별 인원을 고려해 추가 선발한다.

올 시즌 빼어난 활약을 펼친 23세 이하(U-23) 선수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쿠플영플'은 K리그1 전 구단이 1명씩 제출한 후보 12명을 대상으로 쿠팡플레이 앱에서 팬 투표를 실시해 최다 득표자 1명을 선발한다. 팬 투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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