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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0-4 무너질 때 뛰지도 않았는데...사상 첫 월드컵 32강, 주가 폭등한 코트디부아르 공격수, HERE WE GO 확인 끝 "PSG와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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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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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코트디부아르에서 주가를 올리는 공격수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향할 준비를 마쳤다.

코트디부아르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부터 기세가 드높았다. 지난 3월 영국 밀턴 케인즈에서 열린 A매치 당시 한국을 4대0으로 꺾었고, 이후 스코틀랜드와 프랑스까지 잡아냈다. 특히 프랑스는 월드컵 우승 후보, 킬리안 음바페까지 출전했지만,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단숨에 코트디부아르가 다크호스로 등극한 순간이었다. 전력도 우수하다. 아마드 디알로, 에반 은디카, 세코 포파나, 이브라힘 상가레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대거 선수단에 자리하고 있다.

월드컵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코트디부아르는 남미 다크호스로 꼽히는 에콰도르를 1대0으로 꺾으며, 조별리그 통과에 청신호를 켰다. 이후 독일전은 패배했으나, 퀴라소를 잡아내며 월드컵에서 사상 첫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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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전력의 핵심이 얀 디오망데다. 디오망데는 2006년생의 유망한 자원이다. 양발을 활용하며,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이 돋보이고, 양발을 활용한 득점 능력 또한 준수하다. 2025~2026시즌 공식전 36경기에서 13골9도움을 기록했다.

월드컵 무대에서도 3경기에 모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공격포인트 수는 아쉬우나, 수비를 뚫는 돌파가 인상적이었다. 3경기에서 키패스 10회, 드리블 돌파 성공 10회로 위력이 대단했다. 디오망데는 당초 지난 한국전에는 출전조차 하지 않았다. 디오망데가 나섰다면 한국전에 더 큰 점수 차로 승리했을 가능성도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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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약은 곧바로 이적 관심으로 이어졌다. 토트넘, 리버풀 등의 관심을 받은 디오망데의 선택은 PSG였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9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디오망데가 PSG와 5년 계약에 구두 합의했다'며 '급여와 세부 사항에 합의했고, 디오망데는 PSG를 원한다. 구단 간의 협상도 시작됐으며,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2연패로 정상에 올랐던 PSG는 디오망데까지 추가한다면 더 강력한 선수단을 꾸릴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으로 주가를 더 끌어올린 디오망데의 이적료도 어느 수준에서 합의가 가능할지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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