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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日 축구 겹경사! 주전 수문장 스즈키 EPL 진출 청신호! 이적료 무려 533억원, 리즈가 노린다

[월드컵] 日 축구 겹경사! 주전 수문장 스즈키 EPL 진출 청신호! 이적료 무려 533억원, 리즈가 노린다
[월드컵] 日 축구 겹경사! 주전 수문장 스즈키 EPL 진출 청신호! 이적료 무려 533억원, 리즈가 노린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일본 국가대표 골키퍼 스즈키 자이언의 가치가 폭등하고 있다.

일본판 골닷컴은 1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즈 유나이티드가 일본 국가대표 골키퍼 스즈키 자이언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리즈가 스즈키의 영입을 서두르고 있다. 스즈키를 두고 소속팀 파르마와 리즈 사이에서 엄청난 물밑 경쟁이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스즈키는 지난 시즌 부상에도 올 시즌 파르마에서 공식 22경기를 뛰었고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그는 또한 올 여름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 일본 대표로 출전해 네 경기 모두 골문을 지켰고, 놀라운 선방을 선보여 국내외에서 큰 찬사를 받았다'고 했다.

또 '가치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23세의 스즈키는 이번 여름 프리미어리그에 도전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적 전문 기자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그는 현재 리즈의 최우선 타깃이다. 리즈는 골키퍼 포지션을 강화하기 위해 스즈키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즈는 스즈키를 원하지만, 현 소속팀 파르마 역시 만만치 않다. 파르마는 약 3000만 유로(약 533억원)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액의 이적료에도 스즈키를 원하는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고, 리즈가 영입에 가장 가까운 팀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23세의 일본 최고의 수문자이다. 미국 뉴저지주에서 가나인 아버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미국과 일본의 이중 국적자다.

일본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고, J리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유스 출신이다. 고교시절 사상 최연소 프로계약(16세 5개월)을 맺은 그는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을 거쳐 2024년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 A 파르마로 이적, 주전 골키퍼를 꿰찼다.

1m90의 99kg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지닌 그는 공중볼 처리에 가장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동물적 반시신경을 활용한 선방 능력과 빌드업 능력도 갖추고 있다. 2024년 아시안컵 당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일취월장했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 일본의 부동의 주전 수문장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32강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수많은 세이브 쇼를 보이면서 가치를 한층 끌어올렸다.

일본 주전 센터백 이토 히로키가 "스즈키 자이언의 선방이 없었다면 4~5골은 내줬을 것"이라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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