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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의 축구 인생 끝! 눈물 펑펑 흘리며 대표팀 은퇴 암시…"여기서 시작했고, 여기서 마무리한다"→홀란 멀티골에 무참히 탈락

네이마르.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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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의 축구 인생 끝! 눈물 펑펑 흘리며 대표팀 은퇴 암시…"여기서 시작했고, 여기서 마무리한다"→홀란 멀티골에 무참히 탈락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브라질의 전설 네이마르의 축구 인생이 끝이 났다. 브라질은 월드컵에서 노르웨이에게 무릎을 꿇었다.

브라질은 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1-2로 패했다. 경기가 끝난 후 네이마르는 눈물을 흘리면서 대표팀과의 작별을 선언했다.

그는 월드컵 우승을 향한 자신의 도전이 끝났다고 말했고, 경기 후 가족들에게 위로를 받았다.

네이마르는 "나는 노력했고 또 노력했다. 하지만 이제 끝났다. 여기서 시작했고, 여기서 마무리한다"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경기에서 브라질 대표팀에 데뷔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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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배로 브라질은 1990년 월드컵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게 됐다. 또한 브라질은 2002년 월드컵 이후 우승이 없다.

이번 대회는 네이마르에게도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겼다. 네이마르는 월드컵에 4번 출전하고도 우승하지 못한 두 번째 브라질 선수가 됐다. 첫 번째는 티아구 실바였다.

네이마르가 은퇴한다면 그는 브라질 대표팀에서 130경기 80골 58도움이라는 기록으로 커리어를 마감하게 된다. 유일한 우승은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컵이었다. 23세 이하 대표팀 소속으로 2016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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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팀은 두 골을 내주며 탈락했다. 경기 내내 공세를 펼치던 브라질은 후반전 노르웨이의 에이스 엘링 홀란의 멀티골에 침몰했다. 후반 추가시간 막판 카세미루가 페널티킥을 얻어 네이마르가 이를 성공시켰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브라질로서는 아쉬운 순간도 있었다. 전반전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페널티킥 상황에서 실축한 장면이다. 이를 두고 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키커로 내세우지 않았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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