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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트럼프 대통령 개입 논란' 美 폴라린 발로건 선발 투입…미국-벨기에전 베스트 11 공개

사진=Getty Images via AFP-GETTY IMAGE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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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논란의 폴라린 발로건(미국)이 선발 출격한다.

미국과 벨기에는 7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각) 미국의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2026년 북중미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월드컵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미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위다. 조별리그 D조에서 파라과이(4대1 승)-호주(2대0 승)-튀르키예(2대3 패)를 상대로 2승1패(승점 6)를 기록했다.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32강전에선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2대0으로 제압했다.

미국은 3-5-2 전술을 활용한다. 폴라린 발로건과 크리스천 풀리식이 공격을 이끈다. 안토니 로빈슨, 말릭 틸만, 타일러 아담스, 웨스턴 맥케니, 세르지뇨 데스트가 중원을 형성한다. 스리백엔 팀 림, 크리스 리차즈, 알렉스 프리먼이 위치한다. 골문은 맷 프리즈가 지킨다.

경기 전 논란이 있었다. 발로건은 지난 2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발목을 밟아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에 따라 그는 벨기에전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FIFA는 발로건의 출전정지 집행을 1년 유예하기로 했다. 징계위원회가 재량을 발휘해 제재를 검토·조정할 수 있도록 한 규정 제27조를 적용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에게 발로건 판정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에서 논란이 벌어진 이유다.

사진=IMAGN IMAGES via Reuters-REUTER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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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는 루디 가르시아 벨기에 월드컵대표팀 감독의 벨기에는 FIFA 랭킹 9위다. 벨기에는 조별리그 G조 1위를 기록했다. 이집트(1대1 무)-이란(0대0 무)-뉴질랜드(5대1 승)를 상대로 무패를 기록했다. 토너먼트 첫 경기에선 세네갈을 상대로 3대2, 짜릿한 대역전승을 완성했다.

벨기에는 4-2-3-1 포메이션이다. 샤를 데 케텔라에르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도디 루케바키오, 니콜라 라스킨,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뒤에서 힘을 보탠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유리 틸레만스, 아마두 오나나가 발을 맞춘다. 수비는 막심 더카위퍼르, 브란돈 메쉘레, 나탕 응고이, 티모시 카스타뉴가 담당한다. 골키퍼 장갑은 티보 쿠르투아가 착용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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